2014 국제연안정화의 날 마산만, 진해만 지역 행사

2014 9월 13 , 9 20, 9  25 ~27  5일동안 마산만, 진해만 일대에서 국제연안정화의날 마산만, 진해만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마산지방해양항만청 , 경상남도, 창원시 , 창원해양경찰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마산지사,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녹색경남 21추진협의회, 진해시니어클럽 공동 주최로 민관산학이 함께 기획하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의 행사는 '마산만 진해만 희망찾기'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캠페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및 모니터링,  마산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국제연안정화의 날 시민 캠페인
2014 9 13, 창원공설운동장 만남의 광장, 9 20 )마산지방해양항만청, 9 27 봉암갯벌생태학습장에서 '바다로  플라스틱(플라스틱의 역습)' 이라는 주제로 시민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바다쓰레기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의 얼마나 많은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재활용분리배출, 소비문화와 생활습관 변화의 필요성을 홍보 하였습니다.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및 조사카드 작성
2014 9 25일부터 27일까지 동원F&B 조간대, 두산엔진  조간대, 봉암갯벌, 적현로 입구 조간대, 진해 소죽도 부근  5곳에서 학생, 기업, 시민  285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조사카드 작성을 실시하였습니다. 정화활동 결과 100L마대 210 분량 해양쓰레기 수거(부피  20㎥, 무게  1,330kg) 하였습니다




마산만 Survey & Clean up
2014 9 27 봉암갯벌생태학습장에서 20가족(80) 참가한 가운데 마산만 Survey & Clean 개최하였음. 봉암갯벌 생태학습장에서 국제연안정화의 날의 취지, 조사카드 작성법, 해양쓰레기 관련 교육, 마산만 생물 교육 등을 실시하고 봉암갯벌 생태체험장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조사카드 작성  마산만 생물상 탐구조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마산만 뿐만아니라 시화호, 광양만, 부산연안, 울산연안 등 전국의 특별관리해역에서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더욱 더 의미 있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이 되었습니다. 


제7회 마산만 사랑 사생실기대회 성료.

협의회 소식 2014. 12. 10. 17:00 Posted by 생명의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마산만 사랑 사생실기대회가 성료하였습니다. 2014년 9월 20일 구)마산지방해양항만청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아, 초중고생 890여 명이 참가하였습니다.
공모주제는 바다 사랑으로 바다에 대한 인식이나 체험, 바다를 살리기 위한 생활의 지혜  활동 등 이었며 하은지(구암여중)  3명이 대상,  강나현(삼계중)  6명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김성은(구암여중)  11명이  은상, 권민성(상계중) 16명이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이외에도 특선 270, 입선 524 등이 수상하였습니다. (주요상에 대한 시상식은 2014년 11월 19일 창원시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마산만 사랑 사생실기대회는 마산만에 전국 최초로 도입, 시행중인 연안오염총량관리제와 마산만의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시작되었습니다.   
 

 <제7회 마산만 사랑 사생실기대회>


  <제7회 마산만 사랑 사생실기대회>

  <제7회 마산만 사랑 사생실기대회 입상작>


 <제7회 마산만 사랑 사생실기대회 입상작>

 <제7회 마산만 사랑 사생실기대회 입상작>

<제7회 마산만 사랑 사생실기대회 입상작>


「부산연안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이하, ‘민관산학협의회’)는 2014년 10월 16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회의실에서 ‘낙동강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부산연안 특별관리해역 중 ‘낙동강하구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워크숍은 낙동강하구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하구의 관리실태와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협의회 위원들과 토론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시화호 특별관리해역의 관리방안(한국해양과기술원 김경태 박사), △지속가능한 하구둑 운영방안(부산대학교 안순모 교수), △서낙동강 수질현황 및 과제(경성대학교 이남주 교수), △낙동강 하구해역의 관리방안(부경대학교 강대석 교수)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낙동강하구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종합토론의 장을 통해 참석한 협의회위원들과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민관산학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낙동강 관리방안 워크숍을 마련하여 상호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2014년 10월 16일, 「낙동강하구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위크숍」




지난 11월 7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주관으로 ‘시화호-인천연안 특별관리해역 관계기관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하나의 특별관리해역인 시화호-인천연안 특별관리해역 환경관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환경현안을 공유하고 해양환경관리 관계자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관계기관 담당자, 관련 전문가 및 NGO 활동가 등 45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에 앞서 안산 갈대습지공원, 송산그린시티 전망대, 시화호 방수제 등을 둘러보는 현장답사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환경관리해역 관리정책 추진현황’(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 사무관 이명준), ‘시화호 해양환경관리현황’(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김경태‧명지대학교 교수 이창희), ‘인천연안 환경관리 현황’(인천광역시 해양도서정책과 해양환경팀장 황인근)의 세 가지 주제발표가 있었다.

토론은 주로 제2차 시화호 연안오염총량관리 대상지역에 관해 이루어졌고, 연안오염총량관리제도에서 지방해양항만청 및 시‧도지사에게 관리권한을 부여하는 방향은 바람직하지만, 연구 및 논의 과정을 거쳐 각 주체의 권한을 명확히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 환경관리해역 관리를 위해서는 수질관리를 위한 연안오염총량관리 제도 확대뿐만 아니라 생태계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시화호-인천연안 특별관리해역 환경관리 관계기관 워크숍’ 현장답사 및 워크숍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