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제연안정화의날을 맞아 9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마산만, 진해만 일대에서 정화활동, 캠페인, 기념식, Survey & Clean up 등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경상남도, 창원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마산지사,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해양쓰레기 시민네트워크,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경상남도녹색경남21추진협의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공동 주최로 민관산학이 함께 기획하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2015 국제연안정화의 날 마산만, 진해만 지역행사 - 기념식
2015년 9월 15일 ~ 16일 스타벅스 창원상남점에서 ‘바다로 간 플라스틱 플라스틱의 역습’이라는 주제로 시민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바다쓰레기 중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의 얼마나 많은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재활용분리배출, 소비문화와 생활습관 변화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9월 19일 귀산동일대에서 낚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진행하였습니다.
▲ 2015 국제연안정화의 날 마산만, 진해만 지역행사 - 시민캠페인
2015년 9월 9일부터 18일까지 봉암갯벌생태학습장, 창포갯벌, 봉암갯벌생태체험장, 귀산 해안, 명동 일대, 소쿠리섬, 두산엔진 앞 조간대 등 8곳에서 학생, 기업, 시민(한국철도공사 마산시설사업소, 해양환경관리공단, 진해시니어클럽, 두산엔진, 두산DST, 등 57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및 조사카드 작성을 실시하였습니다. 정화활동 결과 100L마대 470개 분량 해양쓰레기 수거(부피 약 47㎥, 무게 약 2,535kg) 하였습니다.
▲ 2015 국제연안정화의 날 마산만, 진해만 지역행사 - 정화활동 지역
▲ 2015 국제연안정화의 날 마산만, 진해만 지역행사 - 정화활동
2015년 9월 13일 봉암갯벌생태학습장, 진해 소쿠리섬에서 20가족(7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산만 Survey & Clean up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봉암갯벌 생태학습장에서 국제연안정화의 날의 취지, 조사카드 작성법, 해양쓰레기 관련 교육, 마산만 생물 교육 등을 실시하고 진해 소쿠리섬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조사카드 작성 및 생물상 탐구조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진해만으로 유입되고 있는 외국기인 쓰레기를 처음 확인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 2015 국제연안정화의 날 마산만, 진해만 지역행사 - Survey & Clean up
▲ 2015 국제연안정화의 날 마산만, 진해만 지역행사 - Survey & Clean up
▲ 2015 국제연안정화의 날 마산만, 진해만 지역행사 - Survey & Clean up
▲ 일본에서 온것으로 추정되는 해양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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