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실무협의회

협의회 소식 2015. 9. 17. 11:48 Posted by 생명의바다
제26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실무협의회가 2015년 6월 16일 경남합동정부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실무협의회 위원 5명, 사무국 2명, 참관인 2명(해양환경관리공단) 등 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제28차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의 안건을 논의하고 마산만의 현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행암만에서 준비중인 오염퇴적물 정화복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되었습니다.

▲ 제26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실무협의회 

▲ 제26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실무협의회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협의회 소식 2015. 9. 17. 11:47 Posted by 생명의바다
대학생들과 마산만을 돌아보다.
2015년 6월 25일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가 진행되었습니다.(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는 배를 타고 마산만을 둘러보며 마산만의 오염과 생태회복, 마산만의 역사를 배워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연안생태환경답사에는 마산만 주변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커플들이 참여한 마산만 도보순례를 보고 솔로들이 참여하는 생태답사를 제안해 주셔서 마산만을 둘러보고 짝도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가졌습니다. 마산만의 역사와 현재에 대한 설명도 꼼꼼히 듣고 기록하고 짝도 만들어 보려니 어느때 보다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여주셨습니다. 마산 구항을 출발하여 수협공판장, 제3부두, 자유무역지역, 봉암공단, 봉암다리를 돌아 제4부두, 제5부두, 돝섬, 마창대교, 소모도, 모과섬 등대, 가포신항, 마산해양신도시까지 2시간동안 유람선으로 마산만 곳곳의 누비고 다녔습니다. 
봉암다리 부근과 3부두앞, 돝섬부근, 마창대교 부근, 마창대교 밖까지 눈으로 보기에도 차이나는 수질을 가진 마산만의 오염의 원인도 알아보고 마산만을 살리기 위한 연안오염총량관리도 알아보았습니다.
귀산동 부근을 지날때는 해안도로를 따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낚시객들이 찾아오는 모습에 마산만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 제33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2015 특별관리해역 네트워크 회의 - 1차

협의회 소식 2015. 9. 17. 11:46 Posted by 생명의바다
5개 특별관리해역(마산만, 울산연안, 광양만, 부산연안, 시화호)의 민관산학 협의체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특별관리네트워크 회의가 2015년 7월 21일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각 해역별 사업소개 및 네트워크 공동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

올해 공동사업으로 뉴스레터 발행 및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선정하였습니다.

환경관리해역 해역별 관리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지침 및 연안오염총량관리 도입 10주년 행사에 대한 내용도 논의하였습니다. 

▲ 2015 특별관리해역 네트워크 회의

▲ 2015 특별관리해역 네트워크 회의

2015 바다의 날 - 마산만 도보순례

협의회 소식 2015. 9. 17. 11:45 Posted by 생명의바다
2015 바다의 날 _ 마산만, 진해만 바다주간 _ 마산만 도보순례

마산만은 대부분 항만으로 사용되어 시민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 만큼 바다를 만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최근 서항, 1부두, 중앙부두 등이 개방되었습니다.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용기내어 서항에서 봉암갯벌까지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약 9km 정도의 거리. 하지만 5월말의 날씨는 예전과 달리 땡볕입니다. 그래서 땡볕순례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5월 31일 바다의 날 이 땡볕순례에 19명의 청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참가자 대부분은 커플이라 그러지 집중력이 여느 행사와는 달랐습니다.
출발전 팀별 깃발만들기도 진지하게 참여해 주셨습니다. 


걸어가는 땅은 대부분 매립으로 바다에서 땅이된 곳이기도 합니다.
걸으며 만나는 마산만은 매립으로 사라진 아쉬운 월포해수욕장, 태풍매미의 기억, 매립과 일제수탈의 역사, 경제발전과 매립, 315의 기억 그리고 오염된 마산만과 회복 등 이었습니다. 
여전히 곳곳이 매립되고 있기도 한 마산만은 여전히 갈등의 한가운데 있는것만 같습니다.

▲ 서항에서 바라본 마산해양신도시

▲ 태풍 매미 추모비

▲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 지점

봉암갯벌에 도착해서는 봉암갯벌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봉암갯벌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켜내어 2011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걸게에 개발과 보존에 대한 참가자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봉암갯벌에 대해 알아보기

▲ 마산만 개발과 보전 걸게 그림 만들기

▲완성된 걸게 그림

▲서항에서 봉암갯벌까지 도보순례 코스

멀기도 하고 가깝기도 한 마산만 그리고 봉암갯벌을 걸어 보면서 흘린 땀방울이 오래 기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