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마산만 연안생태환경답사

협의회 소식 2013. 8. 1. 11:02 Posted by 생명의바다

2013년 7월 31일 한일 양국의 초등학생들이 마산만을 찾았습니다..


한일 제비 워크숍에 참여한 우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이시카와현의 공립소학교 8곳에서 선발된 학생과 선생님들께서 더운 날씨에도 마산만을 만나러 와 주셨습니다. 


7월 마산만은 겨울에는 느낄 수 있는 살아나고 있는 바다의 모습을 아직은 잘 느낄 수 없는 수질입니다. 


하지만 몇해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깨끗해졌음을 눈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육지를 바라보고 항만으로 이용되고 있는 마산만의 모습들과 항만 깊숙한 곳에 자리한 봉암갯벌 습지보호지역도 소개해 드렸습니다.. 


바다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육지가 매립된 곳이라는 설명에 놀라기도 하셨구요.. 


제비를 주제로 양국에서 조사도 하고 생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눈에 마산만은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을까요?


몇년후 이 아이들이 자라면 좀 더 깨끗한 마산만에서 오늘의 경험을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130731 마산만 연안생태 환경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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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31 마산만 연안생태 환경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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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lickr.com/photos/masanbay/sets/72157634883419184/ 로 가시면 더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봉암갯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협의회 소식 2013. 7. 26. 17:09 Posted by 생명의바다

2013년 7월 25일 봉암갯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이 있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날 오후2시 가장 뜨거운 시간에 봉암갯벌로 향했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은 마산만 서포터즈 바지樂이 함께 하셨습니다..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봉암갯벌 인공섬.. 갯벌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130725 봉암개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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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장마에도 많은비가 내리지 않아 작년에 비해 조금은 적은(?)량의 쓰레기가 모여있었습니다.


물론 겨울철에 비하면 많은량입니다..


130725 봉암개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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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은 물론이구요.. 스프레이 캔, 비닐류 등등 많은 쓰레기가 우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 다른 점이라면 작은 스티로폼 조각이 많이 줄어 들어 있었습니다. 올여름 유독 적은 강우량으로 도시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량이 줄어들었고 스티로폼 또한 줄어든것입니다. 도시의 하구에 위치하는 봉암갯벌은 어업용 스티로폼이 아니라 대부분 육지에서 들어오는 스티로폼 유입되는 것이 확인되네요.

130725 봉암개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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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모양의 스티로폼 쓰레기.. 자동차 회사의 로고 모양이네요~~

130725 봉암개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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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갯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2013년 3차

협의회 소식 2013. 6. 5. 17:08 Posted by 생명의바다

2013년 6월 4일 두달마다 진행되는 봉암갯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이(13년 3차) 인공섬에서 진행되었다. 

 

두달에 한번 습지보호지역에 접근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된다. 쓰레기 모니터링..

 

 

 

마산만이 살아나니 어업쓰레기도 늘어난다. 통발, 부표가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쓰레기를 모아보면 D사 도넛, 31개맛 아이스크림 등등 별별 쓰레기가 다 들어와 있다.

 

 

 

 

 

그래도 역쉬 최고는 담배꽁초와 담배비닐.. 5월말 비가 많이 오고나니 흡연관련 쓰레기의 양이 폭증한다. 왜일까??

 

 

2013 바다의 날 기념 마산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

 

2013년 6월 2일

 

봉암갯벌생태체험장 - 남천 - 봉암갯벌생태학습장 으로 이어진 마산만 생물상탐구조사대회 사진 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