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차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실무협의회
2025년 5월  14일(수) 오후3시30분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6층 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 위원 7명, 참관인 4명. 사무국 2명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실무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25년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지역역량강화사업과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마산항)에 따른 매립에 관한 건을 논의 하였습니다. 기타안건으로 마산항 내호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논의하였습니다.
2025년 지역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보고와 바다의 날 기념 '마산만 바다 대청소' 사업계획 및 참가자 모집에 대해 사무국의 안내가 있었습니다.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에 관한 내용 및 사업 대상지 답사 결과를 사무국에서 보고하고 각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가포 신항의 경우 자동차 물동량 증가했지만, 마산항 전체 물동량은 감소추세이므로 항만 재배치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과 마산아이포트와 간담회 요청이 있었습니다. 항만의 기본계획·수정계획 수립 시 사전 정보가 부족하므로 민관산학협의회 의견 조회 과정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고, 매립과 관련된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 마련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마산항 내호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지난 제37차 실무협의회, 제46차, 47차, 48차 민관산학협의회를 통해 논의 된 바와 같이,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은 현장조사를 통한 육상기인 오염원의 현황 파악, 과거 오염원 분포 조사 자료, 오염퇴적물의 모니터링 실시, 전문가 자문 등으로 개선효과 확인이 필요하고, 실무협의회·TF팀 구성 등을 통해 논의를 계속하기로 하였습니다.

 

제46차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실무협의회
제46차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실무협의회
제46차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실무협의회
제46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실무협의회 결과보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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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4일(목) 오후3시 창원컨벤션센터 605호에서 협의회 위원 12명, 사무국 2명, 참관인 7명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4년 12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10기 위원을 대표할 위원장에 이찬원 위원(경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명예교수)을, 부위원장에 김세희 위원(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을 호선하였습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경상남도청, 창원시청,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시민환경연구소,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였습니다.
2023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이행평가,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수질변화 및 현안, 2025년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연구진과 사무국의 설명과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산만은 장기적으로 수질개선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하계 수질의 변동성이 커지는 양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어 관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마산만 수질변화에 대한 환경자문위원회 차원의 검토를 요청하고 정책연구 소모임을 활성화 하도록 하였습니다.
기타안건으로 '연안오염총량관리 20주년 기념행사',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29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마산항)에 따른 마산만 매립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민관의 입장차이로 매립에 관한 의견을 정리하지 못하고 차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추가 논의토록 하였습니다.
제50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제50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제50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2025 마산만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협의회 소식 2025. 6. 9. 15:57 Posted by 생명의바다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오염의 원인은 대부분 육상에서 기인한 오염입니다. 창원은 높은 하수도보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노후된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를 줄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수관로로 연결이 되지 않았거나 잘못 연결되어 우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들어오는 오염물질이 상당량인 것이 현실입니다.
우수관을 통해 들어오는 오염원은 하천의 오염뿐 아니라 마산만의 오염까지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하천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오염원 감시활동을 통해 하천의 시점부터 말단지점까지 우수관을 통한 오염원의 유입상황을 시민단체와 모니터링 합니다. 이를 통해 오염원의 실태를 파악하고 유입원인을 점검하여 오염원 유입 차단을 통해 하천과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의 수질 개선과 시민참여를 통한 인식증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모니터링 대상하천
- 창원지역 : 창원천, 남천, 토월천, 가음정천, 봉림천, 하남천, 소계천, 내동천, 반송소하천, 사파소하천, 양곡소하천, 월림소하천, 신촌소하천, 적현천, 완암천(상곡천), 
- 마산지역 : 장군천, 산호천, 삼호천, 양덕천, 교방천, 회원천, 창원소하천, 척산천, 팔용천
- 진해지역 : 여좌천, 구이천, 여좌2가천, 경화2가천, 경화3가천, 병암천, 동방천, 신이천, 자은천, 대장천, 두동천
모니터링 참여단체 : 경남생명의숲,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마산YMCA, 마산YWCA,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창원YMCA, 애기똥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27일(목) 마산YMCA 3층 청년관에서 오염원 모니터링 사전조사 사전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하천의 생태와 바다의 관계. 창원시 생태하천복원사업현황. 마산만 오염의 회복의 역사. 오염원조사 방법 및 맵핑 방법. 단체별 업무를 분장하였습니다.
현재 각 단체별로 오염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항목 : 오염원 유입지점, 불명수 유입지점, 하천특이사항(맨홀뚜껑열림, 쓰레기 투기 현황 등), 하천 복개유무) 오염원 조사가 마무리되면 구글지도에 오염원을 기록하고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2025 마산만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사전워크숍
2025 마산만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사전워크숍